생활속의 오브제 아트 06

하루에 한장씩 만들면 좋겠지요...

* 검정색 철옷걸이의 변신을 꾀하였다. 젯소와 페인팅 작업을 마치고 플라워 시트지로 옷을 갈아 입혔더니 촌티를 찾아 볼 수가 없네! (기분이다!.... 미니 비즈발도 걸어주었더니, 나도 몰라 보겠다.^U~ )

올 해는 은공예와 더불어 북아트에 관련된 작품들이 눈에 많이 띄었다. 특이하면서도 자기만의 개성을 표출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 해 보자.

1)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했던 '모00 153볼펜'이 이렇게 바뀌었어요. 2) 선물하면 좋겠지요! 그래서 선물 했답니다. 선물하기 전, 볼펜심이 묻어나지 않도록 글루건으로 살짝 심의 테두리를 쏴주시는 센.스!! 3) 가을엔 단풍잎처럼 노랗고 빠알간 집게가 잘 어울리겠지요!

정~말 어렵게 구한 사과상자! 잘 쓰지 않는 그릇들을 모아 원색으로 빽칠하고 도트무늬로 생동감을 주었다. 남대문에서 구입한 양철통에 옷을 입혀 주었더니... 역쉬 옷이 날개라는 말이 정말 맞다. 과묵하게 나를 주시하고 있는 옹기의 매력에 어느 새 푹~~ 빠져 버렸네! 아참! 작약꽃이 담겨져 있는 잣..

지방까지 내려 가 구해 온 나뭇가지를 오브제 액자 꾸미기를 하고 남은 짜투리로 재밌게 만들어 본 목공예?작품. 제목이 "미스코리아를 꿈꾸며..."이다! 키가 큰 아가씨에겐 셋팅머리(일명:사자머리) 대신 선글라스로 한껏 멋을 부려 보았다.

오늘로써 포크아트에 입문한 지 3주째 되는 날! 아직은 배우는 입장이라 선보이는 것도 부끄럽지만... 김혜경 선생님의 칭찬과 웃음이 있어 나는 포크아트가 너무 좋다... 1)팔각거울(데이지꽃) 2)냅킨꽂이(민트색) 3)냅킨꽂이(크림색) 4)비교 해 보세요 5)안내판(환영합니다) 6)내 옷에 데이지를 담다...

고백합니다! 이 작품은 전시회 전 날 완성한 것입니다. . . . . 시간의 소중함을 새삼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