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오브제 아트 06

동서에게 선물 할 머그컵장을 바쁘다는 이유로 오늘에서야 목재를 잘랐답니다. 머그컵장 안에 격자로 넣을 삼나무인데 약한 게 흠이라면 흠!.... 가조립 하다가 그만 뚝! 하고 부러져서 약 바르고 깁스 하는 중에요(ㅎㅎㅎ) 추운 날씨인데도 많은 회원분들이 오셔서 즐목 하고 계시네요! 남선생님이 3인..

저녁 6시가 넘어 도착한 공방! 입구에 들어서자 계단에서 웅성웅성 소리가 들렸다. 나비우드 선생님과 회원 몇 분이 함께 모여 벽면에 현판을 거느라 부산했었다. 현판식을 마치고 장소를 이동하여 득도주를 마시는 중... (어머나! 사진이 뒤죽박죽이 되었넹!) 김총무님의 발그스름한 볼처럼 분위기는 ..

높이가 비교적 얕은 문갑이나 장탁자의 족대에는 끝을 말아올리는 형을 사용하는데, 이를 두루마리족대라 한다. 두루마리족대는 그 형을 따로 만들어 골주와 이음으로 연결된다.

나비우드 선생님의 고문서보관장... 김병칠 선생님의 오크 서랍장 신정남 선생님의 문갑 안승호 선생님의 사방탁자... 한희영 선생님의 사방탁자 김지정 선생님의 협탁 손창기 선생님의 조명등 지경옥 선생님의 협탁 다과 셋팅을 마치고... 오픈식 시작되기 5분전 모습... 나비우드 선생님의 인터뷰 모..

오는 5일(수)~11일(화) 오전까지 인사동 쌈지길 라메르 갤러리에서 제 1회 아마추어 목공전시회인 " 색깔있는 나무展"이 있을 예정이라서 명함 크기로 초대장도 나왔고 스튜디오에 의뢰하여 작품사진 촬영도 있었던 어제였답니다. 늦부지런하게 벼락치기공부 하는 마음으로 어제는 새벽에 공방엘 갔다..

격자로 넣기 위해 홈을 파 주고.... 다기장의 도면 먼저 그린 다음... 선반장의 도면도 함께... 엘다(오리나무)를 자른 후, 선반장 가조립 중... 가운데 선반은 나비장과 통일감 있게 박스형에서 문짝형으로 수정했어요... 자정이 훌쩍 넘는 시간까지 오늘도 고생 해 주신 나비우드 선생님의 가르침과 도움..

등이 높은 Hall Bench - WS172 현관에서 들어가는 복도에 두는 것입니다. 우리도 현관에 이런 것을 하나 두는 것도 고려해 볼만한 것 같습니다. 조립형 벤치 - FWW082 딱 세 개의 판재로 구성된 벤치이지만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다리를 뺄 수 있게 되어있으므로 분해 조립이 간단합니다. 수납 공간이 있는 노..

최초의 woodworking은 작업대 만들기부터 시작하여야 할 것 같다. 아무리 간단한 일을 하더라도 작업대가 있고 없고는 작업 능률에 엄청난 차이가 있다. 제대로 된 작업실을 가지고 있어서 크고 효율적이고 멋진 작업대를 만들어서 사용한다면 더 이상 바랄 것이 없을 것이다. 실제 외국 잡지에는 큼직한 ..

나비장 상판프레임..... 틀을 만들어 끼워서 고정시킴! 나비우드선생님이 즉석으로 만드신 수동샌더기... 앙증맞죠?... 비록 MDF이지만 효능은 끝내줍니다... 목재다리를 문지를 때도 딱이었답니다. 수동샌더기의 밑면 모습... 상판을 잠시 얹어 보았음... 신조교님은 내일이 결혼기념일이라고 부인께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