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오브제 아트 06

정말 오랫만에 포스팅 해 봅니다. 그래서인지 '글쓰기'란을 찾지 못해 잠깐 헤맸답니다. 요즘 다시 우드버닝에 푹 빠져 삽니다.

오늘 분당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들들과 ' 새 해 소망'을 액자에 적어 문패처럼 벽에 걸어보는 즐거운 만들기 수업을 가져 보았습니다. 지금은 대강당 밖에서 수업 준비를 하느라 자원봉사자분들과 함께 밖에서 모니터를 지켜는 중에요. 어르신들과 그 가족분들이 한자리에 모여..

초등 5학년인 울 예은이가 성탄을 앞두고 정성스런 카드와 함께 제게 감동을 안겨 주었습니다. 제가 커피를 넘 좋아해서 그런지 카드 또한 따뜻한 커피로다가... 제법 커피향도 나는 것 같죠? '부족한 저를' 부분에서 항상 의젓한 울 예은이의 모습이 그려지시죠?... 저를 위해 클래..

이 사진은 냅킨으로 꾸민 양초에 점화를 해서 새 해 가족들의 소망을 이야기 해 보는 시간이에요... 울 친구들의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 작업과정 설명을 듣고 있어요. 손으로 직접 쓴 작품...손 맛이 나니, 더 좋아요^^ 가족사진을 붙여서 꾸며 보았더니, 훨씬 예쁜것 같아..

어제, 송파가족들과 쵸콜릿만들기 수업을 함께 했습니다. 여느 때보다 아빠들의 참여율이 높았습니다. 그래서 퇴근하시고 곧 바로 달려 오신 아버님들의 활약이 컸던 시간이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쵸콜릿을 저어주고 데코 해 주시는가 하면 어린 아기를 직접 업어주며 아내를 배..

공예를 진정으로 즐길 줄 아시는 예쁜 엄마와 두 따님! 그리고 조카들까지...이렇게 다섯분이 오늘 첫수업으로 냅킨 - 에코백꾸미기를 하셨답니다. 각기 다른 그림의 냅킨을 고르셨어요. 손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열작하시는 모습이 보이시나요? 가방 걸이까지 완성되어 인증샷 - ..

출처 : 즐거운 리폼교실글쓴이 : 후광 원글보기메모 :

가을이면 떠오르는 낙엽! 낙엽에 물감을 칠하고 도장처럼 꾸~욱 눌러서 면티셔츠에 그림을 그려 보았어요. 치솔로도 뿌려 보고 빽붓으로 수채화느낌처럼 바탕도 칠해보며... 너무 멋진 '세상에 하나뿐인 티셔츠'가 완성 되었답니다. 늦은 시간까지 고생 해 주신 송파건강가정지원센타의 선생님들과 사..

평일이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라 한산할것 같았던 코엑스홀은 어느 새, 많은 인파로 북벅북적거립니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체험하는 공간은 그리 많지 않았고 퍼포먼스나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다채로운 볼거리는 있었답니다.

팬던트 작업중이에요^^ 바구니모양의 꽂이 - 손잡이부분이 미완성! 명함꽂이 겸 메모꽂이로 오른쪽에 필기도구를 2개 꽂을 수 있어서 참 편리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