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오브제 아트 06

아이들이 '토끼장' 같다고 하네요! 사과상자를 구하기가 힘들어서 일주일이나 늦게 수업이 진행되었는데 울 송파가족들이 열심히 작업하는 것을 보며 저까지 다 부듯했답니다. 역시, 울 송파건강가족지원센타 가족들은 "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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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프레임(스텐)부분은 LED판이 이미 부착되어져 있는 상태라 페인팅이 힘들어서 작업하지 못했답니다. 카카오톡친구들에서 휴대전화기를 구입하면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청소년단체 및 도움을 필요로하는 지역주민들을 도울 수 있는 기부를 할 수 있어서 좋은 일에 동참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오늘은 붙박이장도 달고 출입문(철문2)에 새 옷도 입혀주고 선반이랑 프로방스등도 달았더니 분위기가 한결 나아졌어요. 그래도 아직 벽면에 페인팅도 못했고 포인트벽면 데코도 못해서 60%만 갖추어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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냅킨아트로 꾸며 본 CD장 입니다. 각 나라별 특징이 잘 드러나 있는 냅킨이라 더 멋있는 것 같아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그려서 오리고, 구슬핀을 꽂고 빼는 울 고마친구들의 손놀림이 바쁩니다. 열선카터기를 처음 쓰신다는 울 어머님들은 사뭇 진지하기까지 하셨구요... 참 예쁜 도어싸인이 완성 되었답니다.

냅킨을 이용한 문패만들기 수업은 오리는 시간이 조금 길어져서 약속된 시간보다는 1시간정도 늦게 끝났지만 모두들 피곤한 기색도 없이 정말 열심히 오리고, 붙이고, 쓰는 모습에서 열정을 떠올리게 했답니다. 가족모두가 하나되어 예쁘게 완성한 문패처럼 실천약속도 꼭 지켜지시길 기원 해 봅니다..

이 펠트케익은 해피데이님과 따님인 해지가 심혈을 기울여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케익이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