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향기 사람의 향기 사람은 누구나 가슴에 향기를 품고 태어났다. 잘난 사람은 잘난 대로 못난 사람은 못난 대로 향기가 있는 것이다. 향기로운 사람, 함께 마주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고 멀리 있으면 늘 그리운 사람, 이 얼마나 축복받은 인생인가. 나는 오늘도 그런 사람을 만나고 싶다. - 청학동 훈장..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12
직감 직감 직감을 무시하지 마세요. 뭔가를 할 때 조금이라도 좋지 않는 느낌이 들면 그것에 귀를 기울이십시오. 이런 직감들은 신에게서 오는 것입니다. - 잘랄 앗 딘 알 루미의《그 안에 있는 것이 그 안에 있다》중에서 - * 직감, 예감, 그 한 순간의 스침이 뒷날 그대로 현실이 되는 것을 종종 경험합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11
친구와 함께 가다 친구와 함께 가다 "몇 명의 여행자에게 '세상을 일주하는 제일 좋은 여행 방법'을 물었더니 어떤 사람은 역사 기행을, 어떤 사람은 크루즈 여행을, 어떤 사람은 자전거 횡단을 추천하는데, 그중에서 가장 나이 든 사람이 '친구와 함께 가는 여행'이 가장 좋은 여행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이 정도면 거..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10
리더로 키우려면 사랑하는 마음부터 리더로 키우려면 사랑하는 마음부터 리더로 키우려면 사랑하는 마음을 가르쳐라. 인생을 풍요롭게 가꾸려면 두 가지 마음을 갖춰야 한다. 하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아름다움을 깨닫는 마음' 이고, 다른 하나는 '남의 처지를 동정해서 작은 힘이지만 기꺼이 빌려주는 마음' 이다. - 마츠나가 노부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08
끝인사 끝인사 끝인사를 하지 않고 헤어지면 상대방의 기분을 상하게 할 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얼마든지 기분좋게 헤어질 수 있다. 상대방에게 "그럼 또 뵙겠습니다. 수고하십시오." "오늘 말씀 정말 고마웠습니다. 큰 힘이 되겠습니다." "바쁘신데도 이렇게 시간을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같은 끝..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07
앤서니 퀸 앤서니 퀸 영화배우이자 화가인 앤서니 퀸을 만난 적이 있다. 83세의 노신사였던 그는 배우로 이름을 날리기 전에 가난한 화가였다는 사실을 알았다. 그도 끼니를 때우기 위해 그림을 팔러 다닌 적이 있었던 것이다. "자네에게 질문 하나 하지. 멋진 영화배우가 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아나?" 그는 말..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06
운 좋은 사람의 손을 잡자 운 좋은 사람의 손을 잡자 운 좋은 사람의 손을 잡자. 운 좋은 사람의 주변에는 신기하게도 운 좋은 사람이 모이는 법입니다. 그런 사람들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아 '행운의 자기장'을 더욱 단단하게 만듭니다. 따라서 그 옆에 있으면 저절로 행운이 찾아오게 되어 있습니다. 행운을 부르고 싶다면 운 좋..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05
살아있는 것은 모두 흔들린다 살아있는 것은 모두 흔들린다 단 한 번이라도 뜨거운 사랑을 해 본 사람이면 그 흔들림이 무엇인가를 안다 그 어지러움이 무엇인가를 안다 그대가 머물다 간 자리에 바람이 불어와도 넘어지고 쓰러지는 것에 덤덤해지고 무뎌진다 살아있는 모든 것은 다 흔들린다 - 오창극의 시집《살아있는 모든 것..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04
협 력 협력 협력이야말로 창의성의 한계를 뛰어넘는 비결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시카고의 즉흥극 극단에 소속된 배우들이 무대 위에서 즉흥적으로 대사를 만드는 방법을 10년 동안 연구하면서 협력이야말로 집단 즉흥극의 성패를 좌우하는 열쇠라고 확신했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한 팀의 탁월한 협력, 즉..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03
한 걸음씩 한 걸음씩 1959년 티베트에서 중국의 침략을 피해 80이 넘은 노스님이 히말라야를 넘어 인도에 왔다. 그때 기자들이 놀라서 노스님에게 물었다. "어떻게 그 나이에 그토록 험준한 히말라야를 아무 장비도 없이 맨몸으로 넘어올 수 있었습니까?" 그 노스님의 대답이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서 왔지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