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드뎌 이층집을 한 채 분양 받았답니다.
이게 뭔소리냐구요? ㅎㅎㅎ...
4시간 가까이 직접 조립(?)하여 완성된
복층구조의 깔끔하고 아담한 목조주택이랍니다!...
그럼, 집을 지어 볼까요? (처음엔 머리에 쥐나는줄 알았다는...)
멋진가구도 만들어 주고...
판재에서 빼놓은 상태.... 퍼즐맞추기가 따로 없네요! ( 이걸, 언제 다 짓는데!...)
그래도 가구가 하나 둘씩 완성되니, 살림장만하는 새댁처럼 기분이 좋아지더라구요...
드뎌 우리집이 완성되었답니다(짝짝짝...) - 뒷쪽
어떤가요?... 아담하고 예쁘죠?...
먼저, 2층 다락방을 구경 해 볼까요?
여긴 서재를 겸한 공부방 이에요...
여긴 편안한 휴식이 함께하는 욕실...
여긴 맛있는 요리와 가족간의 대화가 함께하는 주방이구요...
짜쟌~~! 뚝딱뚝딱 제가 만든 우리집이랍니다!
4시간 정도 쭈구리고 앉아 꼼지락 거린 작품이라 그런지 더 애정이 가네요!
이젠 집을 예쁘게 페인팅 해 주고 가구 하나하나를 꾸미는 작업이 남아 있긴 하지만
미니어쳐의 매력을 오랫만에 맛보니, 너무 좋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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