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냄새가 그리웠을까?...
개성있는 디자인의 가구들을 보기 위해 전철을 타고 홍대입구에서 하차했다.
지하도 벽면은 현란한 광고포스터와 벽화로 가득했고....
가구공방은 2년전에 비해 그 수가 절반으로 줄었고 그 자리엔
입시미술 전문학원들과 표구(액자 맞춤)사들이 즐비 해 있었다.
봄옷이 진열 된 쇼윈도우 .... 인디언핑크톤의 시트지가 인상적였다.
통유리에 페인팅된 그림과 상점 앞에 놓인 식탁에 앉은 테디베어가 넘넘 귀여워서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디자인가구를 보지 못한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다시 전철을 타고 이태원의 엔틱가구거리를 들렀지만
가구보다는 소품들이 더 많아 잠시 실망을 하고
좀 더 걷고 싶어서 오랫만에 대학로엘 들렀다가 집으로 왔다.
내가 좋아하는 유리상자의 콘서트 포스터와
연극 및 컬투의 개그콘서트 포스터가 부착 된 골목길 벽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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