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중요한 볼 일이 있었는데 그 일이 오후로 연기되면서
3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야 공방엘 도착했다.
등받이와 몰딩을 연결하고, 팔받침과 좌판, 좌판과 다리부분을 연결하는
비교적 쉬운 작업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평평한 좌판끝 부분을 등받이 몰딩과 맞추어
곡선으로 파 주었더니 훨신 예뻐졌다.
가조립을 하여 한번 앉아보니 팔받침이 너무 낮은 것 같아
팔걸이 연결부분 사이에 판을 하나 끼워 주었더니 높이도 안성맞춤이라 딱 좋다!..
50%는 완성 되었다는 기쁨이 앞서서인지 자정이 다 되어서
집으로 돌아오는데도 피로함을 느끼지 못했던 어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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