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이야기

패널로 주방에 변화를 주다...

후광( 구, 군주) 2007. 6. 15. 07:22

그저께 저녁에 도착해서 작업을 미뤄�던  옹이패널로

어제 아침 눈을 뜨자마자 주방 씽크대 리폼을 해 보았다.

붙박이장은 목공본드로 작업하다 미끄러지는 패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카도 쏘고

하단부분은 글루건까지 동원했으니, 원~!.... 글루건 2개는 오늘 따라 왜그리 주인 말을 안들어주는지

정말 작업시간의 절반은 글루건과의 싸움이었던것 같다!...

아일랜드 식탁에 칼라를 맞춰 테두리도 프로방스 분위기로 꾸며 보았다.

아!, 땀으로 샤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넘 더워서

아침 겸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로 허기를 채우고

힘든 노동?의 시간 끝에

바로 이렇게 바뀌었다...

 

 

 

 

 나뭇가지를 잘라서 손잡이 만들어 줬어요

(오랫만에 직소기를 만져 봤네여!)

 

 

 

 

패널 부치고 초벌 페인팅 작업 중...

 

 

 

 

이 넘이 계속 미끄러져서 아주 애를 먹었답니다... T . T

 

 

 

 

문짝의 손잡이를 빼고 있는 중...

 

 

 

 

이 때만 해도 중노동?까진 예상 못했답니다 ㅋㅋㅋ...

 

 

 

 

 

남은 패널로 현관쪽도 작은 변화를 줬답니다...

 

'나의 작품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흔들의자  (0) 2007.06.21
흔들의자 만들기 III  (0) 2007.06.16
흔들의자 만들기 II  (0) 2007.06.14
흔들의자 만들기  (0) 2007.06.13
아일랜드 식탁과 의자 만들기...(둘)  (0) 2007.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