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께 저녁에 도착해서 작업을 미뤄�던 옹이패널로
어제 아침 눈을 뜨자마자 주방 씽크대 리폼을 해 보았다.
붙박이장은 목공본드로 작업하다 미끄러지는 패널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타카도 쏘고
하단부분은 글루건까지 동원했으니, 원~!.... 글루건 2개는 오늘 따라 왜그리 주인 말을 안들어주는지
정말 작업시간의 절반은 글루건과의 싸움이었던것 같다!...
아일랜드 식탁에 칼라를 맞춰 테두리도 프로방스 분위기로 꾸며 보았다.
아!, 땀으로 샤워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넘 더워서
아침 겸 점심은 시원~한 콩국수로 허기를 채우고
힘든 노동?의 시간 끝에
바로 이렇게 바뀌었다...
나뭇가지를 잘라서 손잡이 만들어 줬어요
(오랫만에 직소기를 만져 봤네여!)
패널 부치고 초벌 페인팅 작업 중...
이 넘이 계속 미끄러져서 아주 애를 먹었답니다... T . T
문짝의 손잡이를 빼고 있는 중...
이 때만 해도 중노동?까진 예상 못했답니다 ㅋㅋㅋ...
남은 패널로 현관쪽도 작은 변화를 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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