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부터 시작한 흔들의자 만들기가
예상했던 것처럼 어려운 작업인 것 같다!
첫날은 도면 그리고 둘쨋날인 어제는 도면을 약간 수정한 후
오려서 절단한 목재에 대고 그리다보니
시간이 금방 달아나 버렸다....
어제 집으로 노란봉투에 담긴 우편물이 도착했는데
지난 5월 동경에 갔을 때 고요마 하루요시 선생님의 공작교실 수업을 들었는데
도쿄신문사 기자도 동행을 하여, 우리가 열심히 만드는 것을 카메라에 담아 갔는데
그 날 행사를 신문에 기사화 해서 참고자료로 담은 사진이 작게 나왔단다.
하루요시 선생님의 강의 모습 밑에 사진에 나도 보일락 말락하게 아주 작게 나와서 김영호 사장님께서 내게 보내 준 것이었다.
(그래도 동경신문에도 다 나와 보고.... 가문의 영광이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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