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일찍 방산시장에 들러 패널시트지를 사고
예순언니네로 향했다.
방화문에 우드패널 시트지를 입히고
즐겁고 맛있는 점심을 함께 한 후
공방으로 핸들을 돌렸다.
대작(크기가 커서...)인 쇼파의 도면을 그려 놓았던 대로
자로 재고 목재를 자르는 작업의 첫 날이라 그런지 뒷목도 뻐근하고
힘이 좀 들었다.
하지만 나의 작품 중 유일하게 짜맞춤기법으로 하는 것이라 그런지
벌써부터 기대가 된다.
튼튼하고 예쁘게 잘 완성 해 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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