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여운 향기로운 여운 습관적인 만남은 진정한 만남이 아니다. 그것은 시장 바닥에서 스치고 지나감이나 다를 바 없다. 좋은 만남에는 향기로운 여운이 감돌아야 한다. 그 향기로운 여운으로 인해 멀리 떨어져 있어도 함께 공존할 수 있다. 사람이 향기로운 여운을 지니려면 주어진 시간을 값없는 일에 낭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1.06
희망차게! 희망차게! 매사 활기차고 희망차게 생각하는 사람은 틀림없이 인생에서 최선을 다하게 된다. 생각이란 비슷한 결과를 생산하기 마련이다. 침울하게 생각하는 사람은 침울한 결과를 얻게 되고, 희망적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건설적인 결과를 끌어들이는 경향이 있다. - 노먼 빈센트 필의《믿는 만큼 이..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1.05
꿈을 안고.... 꿈을 안고.... 그대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고 하늘로부터 물려받은 것도 없는 처지라면, 그대의 인생길은 당연히 비포장도로처럼 울퉁불퉁할 수 밖에 없다. 그리고 수많은 장애물을 만날 수 밖에 없다. 그러나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의 장애물은 하나의 경험이며 하나의 경험은 하나의 지혜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1.03
새해는 책을 많이 읽자 새해는 책을 많이 읽자 사람은 책을 읽어야 생각이 깊어진다. 좋은 책을 읽고 있으면 내 영혼에 불이 켜진다. 읽는 책을 통해서 사람이 달라진다. 깨어 있고자 하는 사람은 항상 탐구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 누구를 가릴 것 없이, 배우고 찾는 일을 멈추면 머리가 굳어진다. 머리가 굳어지면 삶..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9.01.02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하여 큰 슬픔을 겪은 친구를 위해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이런 것들입니다. 상대의 슬픔에 공감을 보이고 추억을 소중히 간직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슬픔에 빠진 이들이 주위에 있다면 마음의 짐을 나누는 것만큼 좋은 일은 없습니다. 이것은 상대의 슬픔 안으로 들어갈 때에 ..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2.30
'아남카라' '아남 카라' 아일랜드에는 유럽의 인디언이라 불리는 켈트 인들이 살고 있었다. 그들은 사랑과 영혼에 대한 깊은 이해를 지니고 있었다. 고대 켈트 어의 '아남 카라'는 영혼의 동반자를 일컫는 말이다. 수많은 생을 거치면서 어느 시간대, 어느 공간대에서나 함께해 온 존재, 원래 같은 흙이었던 기억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2.29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라 살다 보면 힘들 때도 있고, 억울할 때도 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을 때도 있다. 그럴 때 제일 필요한 게 희망아닌가? 우선 나부터 다른 사람에게 '희망의 스위치'를 눌러 주자. 그러면 희한하게도 그 사람에게도 힘이 되지만 나에게는 더 큰 힘이 된다. 이것이 바로 희망의 전염..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2.27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이제 다섯 잎이 남아 있다 먹지 않으려고 입을 꼭 다물고 손을 내저어도 얼굴을 돌려도 어느새 내 입속으로 기어들어와 목구멍으로 스르르 넘어가 버리는 시간. 오늘도 나는 누에가 뽕잎을 먹듯 사각사각 시간을 갉아먹고 있다. 쭉쭉 뻗어나간 열두 가지에 너울너울 매달린 삼백예순 이파리 다 먹어치..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2.26
우리 안에 있는 아이 우리 안에 있는 아이 우리 안에 있는 아기는 항상 살아 있습니다. 아기는 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두려움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 안에 있는 아기가 새로 태어날 수 있는 방법으로 살아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기가 우리에게 태어나도록 하십시오. 오늘 우리는 인류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분..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2.25
외물(外物) 외물(外物) "질그릇을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잘 쏠 수 있지만, 허리띠의 은고리를 내기로 걸고 활을 쏘면 마음이 흔들리고, 황금을 걸고 활을 쏘면 눈앞이 가물가물하게 되느니라. 그 재주는 마찬가지인데 연연해 하는 바가 생기게 되면 외물(外物)을 중히 여기게 되니, 외물을 중히 여기는 자는 속마.. 고도원의 아침편지 200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