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소영이네 유치원에 페인팅 마무리를 하러 다녀 왔다.
문을 열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계단!
빨간색이 눈에 거슬렸던 바닥은 프로방스 데코 마루판으로 바뀌어 있어서
나의 발걸음도 사뿐사뿐....
오늘 페인팅 한 어닝인데...역광이라 사진빨 안받는당...
빨리 끝마치자며 나를 돕느라 옆에서 고생이 많았던 소영공주...
리폼 1순위였던 우체통인데, 오늘 나 때문에 환골탈태 했다...ㅎㅎㅎ...
이 모습은 성형 전 모습임다... (Before)
라이너 붓이 없어 세밀하게 표현을 못한 게 아쉽다..(After)
중간 선반 부분에는 미니어쳐도 살짝궁 올려 주고...
조화와 아이비로 덩쿨도 표현 해 보고...
교무실 유리창문 밖에서 만개한 목련화가 방긋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아!.... 만개한 목련화처럼 많은이들이 활짝 웃는 매일매일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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