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오늘

목련화가 만개한 토욜에 나는...

후광( 구, 군주) 2008. 4. 5. 21:56

오늘 아침, 소영이네 유치원에 페인팅 마무리를 하러 다녀 왔다.

문을 열자 제일 먼저 눈에 들어 오는 계단!

빨간색이 눈에 거슬렸던 바닥은 프로방스 데코 마루판으로 바뀌어 있어서

나의 발걸음도 사뿐사뿐....

 

 

오늘 페인팅 한 어닝인데...역광이라 사진빨 안받는당... 

 

 

빨리 끝마치자며 나를 돕느라 옆에서 고생이 많았던 소영공주...

 

 

복도에 있는 소품들  

 

 

 

 

 

리폼 1순위였던 우체통인데, 오늘 나 때문에 환골탈태 했다...ㅎㅎㅎ...

 

 

이 모습은 성형 전 모습임다... (Before)

 

 

라이너 붓이 없어 세밀하게 표현을 못한 게 아쉽다..(After)

 

 

중간 선반 부분에는 미니어쳐도 살짝궁 올려 주고...

 

조화와 아이비로 덩쿨도 표현 해 보고...

 

 

 

교무실 유리창문 밖에서 만개한 목련화가 방긋 인사를 건네고 있었다...

 

 

아!.... 만개한 목련화처럼 많은이들이 활짝 웃는 매일매일이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