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오늘

어제는 봄눈이... 오늘은?

후광( 구, 군주) 2008. 3. 5. 15:45

 어제는 봄눈이 소복소복 내렸어요...

 

 봄을 시샘하는 눈은 제법 쌓이고...

 

 

 

 

오늘은 개구리도 깨어나온다는 경칩! - 화창한 날씨에 기분까지 좋아졌는데

반가운 택배 아저씨가 박스를 하나 건네 주고 가셨다.

열어보니, 울언니가 군것질거리를 바리바리 싸서 하나 가득 보내온 것!....

맥*커피부터 쁘띠*, 군밤까지..... 한달은 족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점심대용으로 카스타*  2개와 커피를 마시고

그 동안 모아 두었던 알루미늄캔들의  리폼을 시작했다.

 

 음~~! 무엇으로 변신시킬까?.....

 

 

 일단 빽칠 먼저 해 주고...

 

 

 버리려다 남겨 놨던 파레트에 페인팅 해 주고...

 

 

 예쁜 라벨지를 붙여서 빈티지한 미니화분으로 변  신!...

 

 

 덩치 큰 옥수수캔은 다용도 통으로 쓰려고 따로 보관하고...

 

 

끈을 달아서 족자형 액자처럼 장식 해 보았다...

 

어머, 벌써 네시가 되어가고 있네!

오늘도 시간은 참 빠르게 달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