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봄눈이 소복소복 내렸어요...
봄을 시샘하는 눈은 제법 쌓이고...
오늘은 개구리도 깨어나온다는 경칩! - 화창한 날씨에 기분까지 좋아졌는데
반가운 택배 아저씨가 박스를 하나 건네 주고 가셨다.
열어보니, 울언니가 군것질거리를 바리바리 싸서 하나 가득 보내온 것!....
맥*커피부터 쁘띠*, 군밤까지..... 한달은 족히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점심대용으로 카스타* 2개와 커피를 마시고
그 동안 모아 두었던 알루미늄캔들의 리폼을 시작했다.
음~~! 무엇으로 변신시킬까?.....
일단 빽칠 먼저 해 주고...
버리려다 남겨 놨던 파레트에 페인팅 해 주고...
예쁜 라벨지를 붙여서 빈티지한 미니화분으로 변 신!...
덩치 큰 옥수수캔은 다용도 통으로 쓰려고 따로 보관하고...
끈을 달아서 족자형 액자처럼 장식 해 보았다...
어머, 벌써 네시가 되어가고 있네!
오늘도 시간은 참 빠르게 달려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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