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4시쯤, 초인벨이 울렸어요.
택배라며 제 이름을 확인한 후, 건네 주고 간 것은
다름아닌 맛있는 제주도 감귤이었답니다.
지난 봉사활동 후, 뒤풀이 때 회장님의 지인에게 신청했던 바로 그 귤이었답니다.
15kg 이나 되는 많은 양의 귤을 받고 나니, 말도 않되는 착한가격 때문에
귤농사를 지으신 분께 넘 죄송했던 것 있죠?.... 이 글을 빌어 제주도의 그 분께 감사 드리고
맛있는 감귤은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고마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예정이랍니다.
(감귤 덕분에 맛도 있고 나누는 기쁨도 있는 주말이 될 것 같아여...)
비록 마음뿐이지만
사사터 회원님들께도 이 귤을 나누고 싶습니다... (맛있게 드세염~)
'꿈이 있는 오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순언니네 동물인형 모음 (0) | 2008.01.28 |
---|---|
배보다 작은 울 정인이 얼굴 (0) | 2008.01.27 |
오늘, 중부지방은 ... (0) | 2008.01.21 |
쌀독에 어설픈 금문을... (0) | 2008.01.18 |
어제! (0) | 2008.01.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