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꼼지락 거리던 솜씨로 우리집이 아닌 미술학원의
문짝과 벽면을 리폼 해 보았다.
그 곳은 석관동에 위치하고 있고
하나부터 열까지 내게 칭찬만 해 주는 인숙언니의
15년이 훨씬 지난 창의미술 배움터이다.
짙은색의 페인팅이 된 문짝은 패널시트지를 이용하여 붙였고
실리콘 흔적이 있는 창틀과 벽면은 파스텔톤으로 물감페인팅을 해 주었다.
예쁜 선생님들과 언니의 도움으로 즐겁게 작업 해 본 하루!
작은실수가 넘 많아서 언니에겐 미안함도 있지만
내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마무리를 못하고 온 게 맘에 걸려서 아무래도 낼 다시 가봐야 될 듯~...)
* 원장실 문짝 - 완성하고서... *
* 벽면 - 완성 후... *
* 벽면 - 페인팅 중... *
* 벽면 페인팅 후, 패널 시트지를 바르려고 대기 중... *
* 벽면 - 패널시트지 바르고서... *
* 원장실 문짝 - 바깥쪽... *
* 원장실 문짝 - 안쪽 *
* 바니쉬 바르는 중... *
* 리폼 전 - 벽면 *
* 리폼 전 - 문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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