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2개의 책장을 리폼 하였다.
몰딩이 있는 상단을 15cm 정도 잘라내고
다시 조립하는 아주 간단한 것이었지만
날리는 톱밥과 직소기의 소음에
현관에서의 작업은 역시나 무리였었다!
덕분에 대청소도 하고
10여개의 책장에 꽂힌 책들도 한번씩 꺼내어
먼지도 털어 내고, 낡은 표지도 벗겨 내었더니
기분이 너무나도 상쾌할수가 없었다.....
저녁 8시가 다 되어 정리가 끝나고
개운한 마음에 V자를 만들어 보이며
어린아이처럼 카메라에 담아 달라고 졸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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