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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액자가 없어 더 ‘맛’이 나는 벽 꾸밈
홍대 앞에서 액자를 찾기란 그리 쉽지 않다. 처음부터 벽을 꾸밀 계획으로 액자를 구입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 드는 사진이나 이미지가 생길 때마다 하나 둘씩 붙여 벽을 채워가기 때문. 비주얼한 포스터나 엽서는 홍대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와인바 ‘요힘베’ 벽면.
2. 일상 속 하찮은 물건을 놓치지 않는다
캐주얼 와인바 요힘베의 한쪽 벽을 차지한 와인랙. 외국 인테리어 잡지에서 볼 법한 고급스러움이 인상적이다. 그런데 재료는 두루마리 휴지의 지관. 크기가 다른 지관을 잘라 연결한 것이다. 감각을 발휘하면 저렴한 재료로도 고급스러운 제품을 만들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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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강렬한 컬러매치를 시도한다
공간을 원 톤으로 유지하는 것이 아니라, 컬러 포인트를 넣어 밋밋하지 않게 연출한다. 레드로 포인트를 준 ‘요힘베’ 바 부분의 CD꽂이. 벽에 붙어 있는 이미지들까지 가세해 총천연색 컬러들이 모여 있지만 전혀 촌스럽지 않다. 기본 베이스가 간결하기 때문.
4. 자재를 노출시킨 것이 오히려 멋
노출 콘크리트 벽을 사용하고, 거친 벽돌을 쌓아올리기만 한 채 마무리하지 않고, 깨진 타일을 그냥 놔두고…. 미완성 상태인 이 모든 것들이 주는 묘한 편안함은 중독성이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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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향수를 자극하는 소품 활용
향기 좋은 아로마 초가 아니고, 비싼 펜도 아닌데…. 아날로그적 감성을 자극하는 소품들이 어엿한 장식품이 되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편안하게 감싸준다.
6. 키 작은 가구가 주는 안정감
각각의 개성이 강해 딱히 유행을 뽑아내기 어려운 홍대 앞 숍들. 그러나 낮은 가구를 선호한다는 점에선 명쾌하게 일치한다.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와 좌식에 가까운 높이가 주는 편안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이리카페 전경. <출처:여성조선>
출처 : ε♡з앤젤캐슬▶예쁜집꾸미기
글쓴이 : 뷰티플라이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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