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처럼 휴대전화기가 흔하지 않던 20여년전엔 공중전화기를 사용했었죠!
다양한 볼거리와 소장가치가 있는 공중전화 카드는 우표를 수집하는 것 못지않게 특별한 매력을 느꼈던 저는
사용 후 카드를 버리지 않고 한 두장씩 수집 해 왔는데 이번 개인전을 통해 병풍으로 만들어 볼 구상을 했습니다.
물론 부족한 카드는 돈을 내고 구입 한 것도 몇 장 있고 10폭을 꾸밀 316장을 모으기에 이르렀습니다.
식물과 동물, 자랑스런 문화유산, 서울, 각지방의 명승지 등... 한 폭 한 폭에 테마를
정하여 10폭의 병풍을 완성했습니다.
표구사에서 백표구(공표구)를 한 것을 가져 와서
꼬박 일주일동안 작업 한 것입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모으고 모으면 이렇게 대작(자화자찬인듯~...)을
연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 선보입니다.
316장의 아름다움을 자세히 담을 수 없는 게 무척 아쉽습니다....
http://blog.daum.net/sopej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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