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암성당 사무실 입구 게시판 2개와 유리창 부분을
넓이5미터, 길이 3미터 사이즈의
대형배경막으로 완성하여
걸어 보았습니다.
공방옥상에 펼쳐 놓으니 더 넓어 보이네요.
광목에 4B연필로 스케치 한 후
물감으로 채색중 입니다.
자외선이 너무 강해 눈이 부셔서
잠시 안에서 작업 하기도 했습니다.
사랑하는 골롬바언니와 프란치스카님이 도와 주셔서
한 시간정도 당겨서 끝마칠 수 있었답니다.
(고맙습니다~`)
물감도 다 마르지 않았는데
급한 마음에 POP글씨와 꽃그림을 배열 해 봅니다.
사진을 찍는 그 순간에도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서
오른쪽 꽃그림이 저렇게 계속 뒤집혀 졌습니다.
사목회분들이 셋팅하는 걸 도와 주셔서
난코스였던 양쪽 기둥싸기와 배경막을
쉽게 설치할 수 있었답니다.
여러사람의 도움으로 이렇게 꾸밀 수 있었던만큼
기쁨과 사랑의 은경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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