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후광( 구, 군주) 2009. 4. 28. 07:08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


끊고 맺음이 분명한 사람은
바쁜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항상 여유가 있다.
우물쭈물 결단을 내리지 못하는 사람은
한가한 것처럼 보여도 마음속으로는 항상 바쁘다.
일에 직면하여 마구 소란을 피우거나
평소에 걱정만 하고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공연히 괴로움만 더해질 뿐이다.


- 윤문원의《지혜와 평정》중에서 -


* 매사 우왕좌왕하고 우유부단하면
본인은 물론이고 주변까지도 힘들어집니다.
특히 사람 앞에 서는 사람은 더욱 그러합니다.
앞에 선 사람이 중심을 잡아야 뒷사람도 흔들리지 않습니다.
그러려면 '자기 삶'이 중심 잡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매일 매 순간 끊고 맺음을
분명히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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