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최고의 복수로 용서를 택하라는 것은 무조건 잊으라는 뜻이 아니다. 죄 자체를 없던 일로 하는 것도 아니다. 다만 복수는 증오심을 키우지만 용서는 그 증오심으로부터 우리를 자유롭게 해준다. 용서는 자신을 위해서 하는 것이다. 과거에서 벗어나 새로운 삶을 살기 위함이다. 그러니 그대도 잘 살아라. 그것이 최고의 복수다. - 레슬리 가너의《서른이 되기 전에 알아야 할 것들》중에서 - * 용서로 복수하라... 잘 사는 것이 최고의 복수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거기에 인생의 역설이 있습니다. 상처를 상처로, 미움을 미움으로 갚지 않고 더 열심히 달려 '잘 사는 사람'의 반열에 올라 되돌아보면, 상처를 주었던 그 증오의 대상이 오히려 고마운 존재로 바뀝니다. 그 첫 출발이 용서이고, 용서의 시작은 자기 자신에 대한 용서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