곁에 있어 주는 것 삶에는 굴곡이 있기 마련입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의 문제를 모두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그냥 옆에 있어 줄 수는 있습니다. 결국 오랜 시간을 두고 본다면 그것이 가장 강한 사랑의 표현이 아닐까요? - 이주향의《치유하는 책읽기》중에서 - * 사랑의 정의나 표현 방식에 대해서는 누구나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랑이란 상대방을 억지로 행복하게 해주려는 '이벤트'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옆에 있어주는 것만으로 힘이 되고 삶에 용기를 줄 수 있는 것, 그것이야말로 진정한 사랑의 힘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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