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울카페 회원이신 예쁜여우님이 운영하실 곳으로
홍대입구쪽에 오픈예정인 '해피하우스 - 영양볶음밥' 전문점인데 리폼전 모습의 사진입니다.
좌우측 벽면엔 MDF가 박혀 있고 곳곳에 누런 기름때가 가득했던 공간입니다.
전체컷입니다.
출입문은 가운데 있고 좌,우엔 통유리가 시원하게 나있답니다.
에쁜여우님의 페인팅 실력이 빛났던 순간도 포착!...
벽페인팅 밑작업으로 전체 젯소칠을 해 주었답니다.
벽면은 예쁜여우님께서 주문한대로 즐폼2호점처럼 그린칼라로 조색 해 보았어요.
벽페인팅이 끝나고 유리문에 시트지를 붙이기 위해 울 예쁜여우님의 손길이 점점 바빠지고 있습니다.
그사이 저는 어설픈 솜씨로 꽃그림 좀 올려 보았구요...
유리문에 시트지 작업하고 남은 시트지로 스위치카버로 리폼 해 보았어요.
바쁘고 힘든 주말을 보내시던 나비우드 선생님께서 직접 오셔서 능숙한 솜씨로 선반을 달아 주셨어요.
이제 제법 해피하우스다워 졌네요!....
앞으로 어닝도 달아야하고 에어컨 옆, 흉물같이 보이는 전선줄을 빨리 감춰줘야 하는 숙제가 남았지만요..
나비우드 선생님께 부탁 드려, 해피하우스를 위에서 찍어보았답니다. (정말 달라졌죠?...)
이렇게 예쁘고 멋진 두 분의 배려와 수고로
작업하는 내내 해피하우스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었고
맛있는 간식거리와 맛난 저녁식사로 저는
2킬로그램정도 살이 찐것 같습니다.
오늘 내린 축복의 흰눈처럼
이 곳 해피하우스에는
항상 많은 사람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며
행복을 함께 나누는 따뜻한 공간이 되길 기원 해 봅니다.
" 해피하우스 만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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