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리는 마음으로 새친구들을 만났다!
방과후, 복지관에서 학습 및 미술교육을 받는 아이들인데
오늘은 요리실습(떡꼬치와 샌드위치 만들기)의 시간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난 낯설음을 해소 하고 빨리 친해질 수 있었던 만남의
다리같은 시간이었다.
서로 욕심 내며 아웅다웅 하던 아이들도 요리하는 시간에는 금세 친해지고
시식타임 때는 자기가 직접 했다라는 성취감에서인지
먹는 것도 아까워 하며 집으로 싸 가져 가겠다는 아이들이 많았다.
집에 갈 때 한 면 한 명 안아주니, 무척 쑥스러워 했지만 속으론 좋아했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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