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이야기

드뎌 장농리폼에 도전하다...

후광( 구, 군주) 2007. 1. 27. 17:57

 

 

 

 

 

 

 

 

 

몇 달 전부터 미뤄 왔던 리폼중의 하나가 바로 장농과 장식장이다!

10여년 전 혼수로 해 온 무겁디 무거운 원목의 이것이다!

색깔 또한 칙칙한 체리색이라 밝고 모던한 스타일로 바꿔 보고 싶었는데

연하늘색과 제이드, 번트엄버칼라로 변화를 주었다.

그리고 롤리팝 그린으로 포인트를 주었더니....

자세히 보면 허접스타일을 감출 수 없지만

사진도 찍어주며 뒷정리를 도와 준 

울랑의 입이 귀에 걸쳐진다.

(덩달아서 나도 흐뭇~~) 

 

아~!

내일은 아무것도 하지 말고

독서만 할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