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크아트(스크랩)

[스크랩] 포크아트란? (도구와 재료)

후광( 구, 군주) 2006. 10. 19. 06:40
포크아트(Fork Art)라고 흔히 불리워지고 있는 이 공예는 Tole Painting이라고도 불립니다.
Tole이란 말은 프랑스에서 그 어원을 찾을 수 있습니다.
Tole은 주석등 철제의 얇은 판을 의미하는 것입니다.  미국에서는 'Tin', 우리나라말로는 '양철'이라는 의미가 적합합니다.
Tole Painting이란 말은 금속제품에그림을 그린 것에서 유래하였으며 원래 가구를  장식하기 위한 기능으로부터 출발하였습니다.  16~17세기경 유럽에서부터 시작되었고 , 신대륙의 역사와 함께 미국 전역에 알려지면서, 점차적으로 일본 등지로까지 전파되었으며 지금은 세계 각국의 민속 예술로 자리잡았습니다.
 나라마다 그 역사와 전통이 다르듯이 Tole Painting도 나라마다  다른 유래와 역사를 지니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릴 수 있는 대상이나 소재가 한정되어 있었지만  많은 변화를 거쳐 그 소재에서도 철재는 물론, 목재,유리, 헝겊, 도자기,캔버스, 함석,등 구애를 받지 않고 일상생활 용품 등에 자유롭고 다양한 표현을 나타내게 되었습니다.

포크아트의 용도는 낡고 오래된 가구나 일반용품을 리폼하여 장식적인 면을 살리고 실용성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습니다.
더구나 그림에 소질이 없어도 장르마다 밑그림이 있어서 어느정도 기법이나 테크닉만 익히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같은 밑그림으로 같은 색상을 입혀도 사람마다 개성이 다르기 때문에 작품을 완성하고 보면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유일한 자기만의 수공예품이 되기 때문에 더 애착이 갑니다.

Rosemaling[노르웨이]
18~19세기 노르웨이에서 시작되었고 장미그림이라는 말에서 시작되었습니다.지역마다  독특하고 개성이 강한 스타일로 이루어졌으며 주로 red, blue, green, black, white 등의 기본 색상으로 이루어져 선명하고 강한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Hindeloopen[네델란드]
네델란드의 항구 Hindeloopen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참나무나 소나무로 가구를 만들어서 새,장미 꽃봉오리 등을 가구에 조각해서 그 위에 색상을 입히는 것으로 시작되었습니다.
Rosemaling과 마찬가지로 red,bluje,green,black,white 등의 원색을 이용하고 바탕은 black을 주로 사용하여 원색의 대비를 강하게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Bauenmalerei[독일,스위스,오스트리아]
중세기말경 독일,오스트리아,스위스 등 알프스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
페인팅 소재의가구등에 그림을 붙인 것에서 시작되었으며 주로 독일의 바바라 지방의 기법을 다루었습니다.
독일에서 유래되어 주변의 오스트리아,스위스에서도 발전하면서 좀 더 변모된 지역스타일을 갖게 되었습니다.   미국에서는독일의 Bavaria지방에서 시작되었다해서 'Babarian Folk Art'
Zhostovo[러시아]
러시아의 작은마을 Zhostovo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정교한 금색선이 특징적이고, 바탕을 oil Painting을 하여 화려한 느낌을 줍니다. 주석제품의 쟁반등에 투명한 느낌의 색으로 꽃을 그렸습니다.

1.기본용구
트레이싱페이퍼 (A4크기), 컬러먹지, 페이퍼 팔레트, 다크 크로스, 종이타월
물통, 샌딩 폼, 마스킹 테이프, 지우개, 스타일러스, 팔레트 나이프, 큰 평붓
 
2.붓
평붓
  좁은면을 칠하거나 넓은 명의 사이드로딩 할때 사용됩니다.
둥근붓
  2.4호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붓입니다.

라이너
  가는 선이나 잎맥을 그릴때 사용됩니다.
고무붓
  동물의 털이나 가는선으로 몇 번이고 그린것 같은 느낌으로 칠해집니다.
팬붓
  나무껍질이나 동물의 털의 표현 등 세밀한 혼색 효과나 세밀한
디테일을 표현합니다.
모프
브러쉬
  주로 물감을 섞는 브러쉬 믹스를 할 때 쓰입니다.
스타일러스
먹지를 대고 그림을 그릴 때 사용하는 철제 붓입니다.
도트를 그릴때도 사용합니다.

3.물감(Paints)
조손야(josonja's)
물감은 전문 아티스트를 위한 아크릴릭 과슈로, 호주 크로마회사에서 포크 아티스트를 위해 따로 개발한 물감입니다.
특징은 점성이 높고 빛에 대한 투과성이 월등하며 빠른 건조 속도와 물로 쉽게 제거될 수 있는 장점 이외에 보조제를 사용함으로서 다양한 효과을 낼수 있는 이상적인 물감입니다.
 
4.보조제(Mediums)




▶블렌딩 미디엄
(stroke & blending medium)
붓에 묻혀서 하 경우 부드럽게 스트록이 된다.
칼라와 칼라의 혼합 및 덧색을 바를 경우 혼합이 잘된다.
물을 사용하는 대신 blending medium을 사용할 경우 칼라의 자체색을 보다 헌명히 나타낼 수 잇고 side 스트록이 아주 잘 된다.
▶glass tile system twin pack
oven기에 굽지 않아도 됨
유리 및 타일에 완벽한 작업을 할 수 있다.
견고성과 내구성이 뛰어나다.
1.크랙클 미디엄
(crackle medium)
틈새가 생기도록 유도하는 보조제로 엔틱한 느낌의 작품표현에 효과적이며 데코 크랙클과 일반 크랙클 두종류가 있다
2.리타더 미니엄(retarder and antique medium)
아크릭물감이나 보조제의 건조시간을 길게하는 지연제로 엔틱한 느낌의 효과를 많이 기대할 수 있다.
3.플로우 미디엄
(flow medium)
아크릭물감에 첨가하는 유동제로 붓 자국의 질감조절 및 붓터치의 가늘과 섬세한 부분의 묘사에 효과적인 보조제
4.클라이스터 미디엄
(kleister medium)
반투명한 농도있는 질감을 만드는 보조제로 표면의 텍스쳐를 강조하는 페인트의 투명성과 작업시간을 오래도록 유지
5.클리어 글레이징 미디엄(clear glazing medium)
아크릭물감과 섞어 쓸때 색감의 변화없이 붓을 매끄럽게 하며 나무의 투명합을 나타내는 우드 스테인 효과를 볼 수 있다.
6.올 퍼포우즈 실러(all purpose sealer)
모든 아크릭물감의 접착을 좋ㄱ 하는 보조제로 나무나 금속제품 또는 유리표면에 발라 물감의 착새을 돕는 보조제
7.탠닌 브로킹 실러(tanning brocking for wood sealer)
원목 또는 접성목에 있는 나무결 오이의 색감을 없애주어 목재 그 자체의 느낌을 유지시켜 준다.
8.텍스타일 미디엄(textile medium)
모든 직물에 섞어 사용하는 보조레로 건조후 열처리로 물감을 고착시키면 세탁도 가능하다.
9.세틴 바니쉬
(satin vanish)
약간의 광택이 있는 마감제
10.그로스 바니쉬
(gloss vanish)
광택이 풍부한 마감제
11.텍스츄어 페이스트 미니엄(texture paste medium)
표면의 두께를 나타내어 양감을 주는 불투명의 반죽처럼 된 미니엄. 건초후에 표면에 어떤 작업도 가능한 내구성이 있음
출처 : ┏♥ L♡vely 페인팅♥┓
글쓴이 : 오르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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