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제작교실 9강중 벽화제작중인 모습]
2010 벽화제작교실[9강] 벽화제작 완성
일시: 2010년 4월 24일
장소: 중구 북성동 1가 제물량로 335번길 11호 벽면
참여: 이재련,황민영,김도희,이선주,박은주,박금옥,서주희,방윤숙,신세범,김수린 /이진우,신선희
내용: 북성동 11호벽면 벽화제작 및 완성
지난번에는 오후2시부터 시작했는데 이번에는 오전 11시부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난번에는 직선이 들어가는 테이핑작업이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것도 없고
한편으로는 한번의 경험이 있어서 더구나 바람까지 계속 불어줘서 오늘 마칠수 있었습니다
내일은 그간의 작업을 되돌아보고 평가회를 하면서 수료식을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
작업이 끝나고 채색이 마르길 기다리면서 햇빛 비추는 곳으로 가서
오늘의 작업 소감을 이야기 한것입니다
다분히 건조를 기다리느라 한것도 있지만 반드시 해야할 내용이었답니다
어디서든 어떻게든 하고야 말것이라는...ㅋㅋㅋ
이재련: 좋은데요
황민영: 실내외의 차이가 많다 햇빛과 바람의 차이, 마을 주민과의 소통이 필요하다. 재밌었다
방윤숙: 재밌고 날씨영향을 많이 받는다. 분위기 좋다, 보충할것이 많으나 기분이 뿌뜻하다
서주희: 색을 강하게 쓰면 좋지않을까? 그러나 칠하면 파스텔톤이 좋다고 본다
박금옥: 바람이 심해서 추웠다. 그림이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가 확연하고 주민들의 밝은표정이었다
이선주: 바람으로 고생하였다. 종이와 벽의 차이를 느낀다. 벽작업의 서투름이 있었다.
여럿이 호응하는 벽화가 좋다, 외부작업은 노동이고 힘들다
신세범: 주민과 하나되는 그림이 필요하다. 어떤 주민은 이쁘다고 하고 어떤 주민은 지저분하다고 한다
주민호응도와 지역공간과 조화로운 벽화가 필요로 하고 아이들이랑 잘 놀아줬다
박은주: 마스킹 없어 빠르고 바람이 춥지만 건조가 빠르기도 했다, 카메라때문에 불안했다
신선희: 눈과 손의 괴리는 경험치가 될것이다.수고하셨습니다
이진우: 스케치나 라인작업시 선이 두꺼우면 면이 된다. 채도가 높으면 공간에서 따로 논다
공공공간의 벽화는 주민과의 소통이 중요하다
벽화그리기 이전의 벽면, 이벽은 벽화를 그리기로 사전에 동의를 받아둔 집입니다
이제 막 스케치를 하고 있습니다
스케치가 끝나고 색칠을 이제 막 하고 있습니다
점심은 이화타운에서 시켰는데 좀더 시킬걸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네요
엄청 저렴하지만 무척 맛있습니다 경로당에서 추천한 식당입니다
채색중인 모습들
결코 추운날은 아닌데 저벽은 내내 그늘이라 저 그늘에서는 엄청 춥기만 했습니다
채색중인 모습...진지하게 열중하고 있습니다
인물을 선으로만 묘사를 마쳐서 정말 멋지다는.. ㅎㅎ 깔끔해 보입니다
중구노인복지관 벽화사업단과 거리의미술 벽화제작교실이 함께 그리다- 입니다
기념사진, 먼저간 김수린, 김도희님을 빼고 ....아무리 수고해도 기념사진에서 빠지면 살짝 억울할수도ㅋㅋ
뒷줄 왼쪽으로부터 세범,민영,선주,윤숙,은주,선희
앞줄 왼쪽으로부터 주희,진우,재련,금옥입니다
완성된 벽화입니다
완성된 그림입니다 벽화는 늘 현장에서의 탄력운용의 묘가 발휘되어야 합니다
매 상황상화의 변수가 생기고 보다 나은 방법에 대해 수시토론이 필요하게 됩니다
맨처음 밑그림과는 많이 바뀌었으나 그것이 더욱 좋은 방향이라는거 ...아시겠죠
지난주말에 완성하였으나(6,7강) 집주인의 요청으로 지워지고 새롭게 그리는중
해당화 요청이 있어 그리는 중
그리고 인천의 상징 괭이부리갈매기지만 그냥 갈매기로 보이네요 ㅎㅎ
완성된 해당화
완성된 괭이부리갈매기
수정완성된 벽화
이로서 두군데의 벽화가 다 완성되었습니다
날이 엄청 추웠는데 다들 수고하셨구요
벽화의 실습을 통해서 전체적인 흐름을 많이 챙기셨겠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역공간과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대해나 소중함도
다들 이번에 잘 알게 되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아래는 작업 참여자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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