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리폼교실의 미니전시회
" 꾳향기 묻어나는 생활공예전"이 있는 날이였습니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과연 성신여대역에서 추위에 떨고 계시는게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머나먼 길을 떠났습니다.^^
성신여대역에 도착하자마자 두팔 벌려 환하게 웃는 즐폼교실 표지판이 절 반기더라구요
우와...정말 이쁜 작품들이 많더라구요
후광님의 손을 대면 모든 물건들이 멋있게 변하는거 같아요
흔들의자에 편하게 앉아있는 곰돌이가 넘 부러운거 있죠...^^
오늘 하루 노래를 부르면 열심히 일하던 할아버지..ㅋㅋㅋ
너무 사실적인 작품...
사실 여기 있는 김밥이랑 롤케잌 보면서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이제 크리스마스도 얼마 안 남았는데
이런..눈사람마저 커플로 염장질을 하지만....ㅋㅋㅋ
이뻐서 봐주기로 했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이쁘죠..
저기 선랍 하나하나에 정성을 얼마나 들였을까...마음이 갔습니다.
보이시죠?
오늘 전시회는 지하철역에서 진행되었답니다.
쪼르륵~예쁜 병 5총사..
주변의 물건을 간단한 리폼만 해도
무척이나 이뻐질 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출처 : 즐거운 리폼교실
글쓴이 : maru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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