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낮은 곳에서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다시 이 세상에 태어난다면, 아주 밑바닥에서 희망을 잃어버린 사람들 사이에 계시면서 그들에게 희망을 주고, 또 사람다운 사람으로 살아가도록 인도할 것이다. 그들이 정신적인 방황을 끝내고 인간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당신 스스로가 아주 낮은 곳에서 계실 것 같다. - 한경혜의《오체투지》중에서 - * 부처님이나 예수님이 다시 태어나기를 기다릴 것 없습니다. 누군가 그분들을 대신해서, 아주 낮은 곳에서 희망을 잃은 이에게 희망을 주는 사람이 필요합니다. 어디 그런 사람 없습니까? 주변을 둘러볼 것 없습니다. 내가 먼저 낮은 자리에 머물면 됩니다. 부처님도 예수님도 틀림없이 기뻐하실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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