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강 같은 사람

후광( 구, 군주) 2008. 7. 5. 06:18
강 같은 사랑

강과 사랑의 닮은 점 중에 가장 놀라운 건,
결코 마르지 않는다는 점이야.
가뭄이 들면 얕아지고
심하면 없어져 버린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
하지만 강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아.  

- 아멜리 노통브의《공격》중에서 -

* 내가 짊어진 여러 문제들 때문에
정말로 힘이 들 때가 많습니다. 웃을 힘도 없고,
주변을 따뜻하게 둘러 볼 마음의 여유조차 없습니다.
하지만 그럴수록 '강 같은 사랑'을 마음에 그려봅니다.
오늘 한 번도 웃지 않았거나, 주변 사람들과 한 마디 즐거운 이야기도
하지 않았다면 내 안의 사랑하는 마음을 끄집어 내어
다정한 말 한 마디를 건네보는 것은 어떨까요?
거칠고 메말라 있던 마음 속이 따뜻함으로
충만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불가능은 없다  (0) 2008.07.08
신념의 마력  (0) 2008.07.07
인사를 잘 합시다  (0) 2008.07.04
아, 초원의 별!  (0) 2008.07.03
" 나는 틀림없이 해낼 수 있다"  (0) 2008.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