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이가 감자를 다듬고 있네요!
민지와 현이는 양파껍질을 벗기고 있구요!
준이는 양파를 썰어서 볶고, 공주님들은 자장가루를 울에 섞어 휘젓고 있답니다.
진이는 양파를 넘 열심히 썰어서인지 눈을 감고 있군요!...
깜찍포즈로 "치~~~즈!....
원이와 현이의 놀라운 칼솜씨에 우리 막내 현이는 눈을 떼지 못하는군여!..
자장밥은 어디에 있냐구요?
사실은 햄을 비롯해서 열심히 준비했던 내용물들을 그릇에 넣고
잘 저어주질 않아서 바닥이 까맣게 타 버렸지 뭐에요(T.T)
탄냄새가 강해서 결국은 먹질 못하고
기냥 중국집에 전화해서 자장면과 탕수육으로 허기를 달래 주었답니다.
그래도 아이들은 자장밥보다 자장면을 더 좋아해서
다행이었지 뭬에요....
다음번에 하면 그 땐 열심히 저어저어
기필코 맛있는 자장밥을 하고 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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