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무명의 천사들과 나비우드 공방에서 문화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DIY미니칠판을 직접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이었는데
걱정했던 것보다 아이들이 약속을 잘 지켜주고 잘 따라 주어서 안전하고 즐거운
목공의 시간이었다.
복지관에 도착하자마자 냉수를 벌컥벌컥 들이키는 내게
방과후반의 울 공주님 한 명이 분필로 쓴 메세지 칠판을 내게 내밀며
" 쉿!, 선생님만 보세요!..." 말한다.
아!!...
감동이야, 감동!
이 사랑의 메세지 덕분에 하루의 피로감이 싹 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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