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고 싶은 인테리어

한남동 귀족의 집(헤렌하우스) 외관 - 펌

후광( 구, 군주) 2007. 1. 9. 10:02
 
독일어로 "귀족의 집"을 의미하는   
 헤렌하우스(Herren Haus)  는 서울의 가장 중심부인
용산구  한남동 유엔빌리지 내 옛 러시아공사관저가 있던 자리에 위치해 있다.
 
한강의 "한"과 남산의 "남"이 합쳐져 이름 붙여진 한남동은
한강 전면 및 압구정 일원 그리고 잠실 일대까지의 완벽한 한강 조망권을 갖추고 있다.
 
풍수지리적으로 물이 들어오는 입수지역이며
남산과 더불어 배산임수형의 완벽한 길지로 평가받고 있는 곳이 한남동이다.

특히 유엔빌리지는 출입구가 한 곳으로 통제돼 있는 완벽한 보안성을 갖추고 있어
각국 대사관 및 숙소, 그룹 회장저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 기획의도를 보면

첫째, 전통 고전양식을 기본으로 하여 구성된 헤렌하우스는
통일된 건축언어를 통해 주변과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모방이 아닌 고전언어,
재료 및 디테일을 그대로 표현하고자 노력하였다.

둘째, 유엔빌리지가 위치한 대지의 형상과 한강전망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하여
건물의 배치, 단지조경, 차량 진출입, 세부 디테일 등
모든 부분에 있어 최고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하고자 하였으며
프랑스풍의 고풍스런 단지 조경을 이끌어 냄으로써 한국빌라 건축의 장을 마련하고
도심에서 여유로운 휴식처가 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자 노력하였다.

셋째, 인테리어만이 아닌 건축, 조경 단지 배치등과 통일성을 수립하는데
역점을 두었으며 유럽 및 미국 상류계층에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언어를 사용함으로써
상류층이 외국에서 경험했던 공간을 한국의 헤렌하우스에서 누릴 수 있는
기회의 폭을 확대하려고 했다.
 
 
 
 
 
 
 

 
 
 
                                           


 

 
지하주차장
 
 
 

 

 

 

 

 

 

 

 

 

 

 

 

 

 

 

 

 

 

 

 

 

 

 

 

 

 

 

헤렌하우스 외장도장 주아이스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