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작품이야기
현관벽에 재활용 액자를...
후광( 구, 군주)
2006. 12. 6. 15:00
지난 추석 때 버리지 않고 챙겨 놓은 포도씨유 선물상자!
현관벽면에 두꺼비집이 있어 눈에 거슬렸던 차,
재활용도 하고 그 곳을 감쪽같이 가리기 위해
상자에 시트지를 입히고 라벨지를 이용하여 입체액자를 만들어 보았다.
안그래도 지인들은 나를 '보라돌이'라고 하는데 액자와 똑같은 색깔의 옷을
어제 선물로 받았다.
스팡클자수가 화려한 바이올렛톤의 앙고라조끼!
예순언니, 잘 입을께요....(제게 허리 고무단은 쬐끔 부담스럽긴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