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광( 구, 군주)
2008. 6. 6. 22:16
새로운 길
자신도 느끼지 못하는 사이에 얼마나 쉽게 어떤 정해진 길을 밟게 되고 스스로를 위해 다져진 길을 만들게 되는지 그저 놀라울 따름이다. 내가 숲 속에 살기 시작한 지 일주일이 채 안 돼 내 오두막 문간에서 호수까지 내 발자국으로 인해 길이 났다.
- 헨리 데이빗 소로우의《구도자에게 보낸 편지》중에서-
* 길은 처음부터 있지 않습니다. 맨 처음 한 걸음을 내딛고 하루하루 발걸음을 계속하면 없던 길도 새로 생깁니다. 그것이 때로는 시련의 길, 고통의 길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더 나은 삶, 더 큰 희망을 위해서라면 새로운 길을 내야 합니다. (2005년5월30일자 앙코르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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