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새롭게 태어나는 나

후광( 구, 군주) 2008. 2. 18. 09:31

새롭게 태어나는 나


"여행이 나를 키웠다"고 말할 정도로
유달리 여행을 좋아하는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
그는 아무 계획도 없이 배낭 달랑 메고
훌쩍 떠나는 여행을 좋아한다.
그 여행에서 그는
풍부한 정신적 고양과 판타지를 얻는다.
여행이 그에게 눈물 흘리게 하고
여행이 그에게 글 쓰게 한다.
'새롭게 태어나는 나'
이것이 하루키적 여행의 영원한 주제이다.


- 무라카미 하루키의《하루키의 여행법》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