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오늘
엄살이 아니구요...
후광( 구, 군주)
2007. 11. 26. 20:01
테니스 엘보라고 하지요?
팔꿈치 부분이 아프기 시작한지도 벌써 3개월이 다 되어가는 것 같다.
인대가 늘어난 것이니까 가급적 팔을 사용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우째 그리할 수 있어야지요!...
잘 때 가끔 팔이 저릴 때가 있어서 오늘은 큰 맘 먹고 한의원에 가서
이케 침을 맞았다는...
침대도 따뜻하고 적외선? 불빛도 따뜻하니
잠이 절로 올 것 같더라구요...
침을 뺄 때 구 군데서 피가 쬐끔 나와서
살~짝 놀래기도 했지만.... 잘 참아냈답니다.
(제가 엄살이 좀 있거든요!)
이번에는 찌릿찌릿한 무언가가
제 팔을 마사지하듯 간지러줍니다..
이번에는 뜨거운 찜질팩으로
팔에 온찜질을 했구요...
커다란 파스를 한 장 붙여 주어서
팔을 움직일 때마다 약간 당기는듯한 기분이 들어
불편한 하루였답니다.
아~~! 내일도 오라카던데 우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