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며칠 계속 왼팔이 아프고 부어서 온찜질을 하며 버티다가 결국은 내가 제일 싫어하는
병원엘 갔더니 인대가 늘어난 것같다며 X- 레이 사진을 찍어 보자고 했다.
결과는 테니스엘보라 했다. 인대가 늘어났기에
당분간은 팔을 무리하게 쓰지 말고, 3주 정도 물리치료를 받아야한다 했다...
그 핑계로 2주 전에 시작한 다용도 꽂이를 어제서야 완성했다.
작품의 원래 용도(반제)는 휴지통이라는데 힘들게 작업한 이 눔을
어찌 휴지나 먹게 놔둘까!....
이것 저것 예쁜 것만 담아서 거실에 놓아 두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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