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있는 오늘

승숙언니네 다녀왔어요(2)

후광( 구, 군주) 2006. 9. 30. 00:32

안암동에 위치 한 그림처럼 예쁜 승숙언니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얼마전에 새로 들인 콘솔이 나를 반겼다.

요즘 액자리폼하는 재미에 푹~ 빠진 언니!

10여개나 리폼하여 멋지게 디피 해 놓았다.

유리창문을 페인팅으로 리폼 해 달라고 부탁해서

작업했는데 퇴근하시고 오셔서 보실 형부가 마음에 드실지 걱정이 앞선다.

 

인숙언니와 모처럼 우리 셋이서

세꼬시와 전어로 입이 즐거웠던 하루!

 

승숙언니를 아끼고 사랑하는 형부의 이야기 경청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두 분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행복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