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동에 위치 한 그림처럼 예쁜 승숙언니네!
아기자기한 소품들과 얼마전에 새로 들인 콘솔이 나를 반겼다.
요즘 액자리폼하는 재미에 푹~ 빠진 언니!
10여개나 리폼하여 멋지게 디피 해 놓았다.
유리창문을 페인팅으로 리폼 해 달라고 부탁해서
작업했는데 퇴근하시고 오셔서 보실 형부가 마음에 드실지 걱정이 앞선다.
인숙언니와 모처럼 우리 셋이서
세꼬시와 전어로 입이 즐거웠던 하루!
승숙언니를 아끼고 사랑하는 형부의 이야기 경청에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두 분을 보고 있으면 내 마음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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